[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DIY(Do-It-Yourself)족,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혼자사는 젊은 층 혹은 젊은 부부들이 자신만의 홈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개성있고 매력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조명'은 셀프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하나의 조명으로도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집 인테리어에 알맞은 세련된 조명을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에 조명 쇼핑몰 '반짝'이 3가지 테마의 조명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다채롭게 선보여 셀프 인테리어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엘라이팅 조명 쇼핑몰 '반짝'은 LED 조명 전문업체 '아이엘사이언스'를 모태로 한다. 조명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열사를 확장했으며 지난 2일 쇼핑몰을 오픈한 것. 또한 최근 신축한 그룹 사옥 인근에 물류창고를 마련하고 사옥 내 스튜디오를 만들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라이팅 플래너 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인테리어 조명 추천에서 전반적인 인테리어 관련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반짝 쇼핑몰 조재연 대표이사는 "단순히 조명 업체에 그치지 않고 생활의 한 부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통해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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