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송명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 ‘2015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성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ㆍ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23일 공정위에 따르면 송 사무관은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소기업들이 신원 노출 우려없이 불공정행위를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데 기여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익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을 지속 발굴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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