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 80곳을 뽑아 5개월간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IBK창공'은 2017년 시작된 기업은행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모두 707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길러냈고 이 가운데 17개 기업은 'CES(IT·가전 박람회) 2024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선발된 80개 기업에 투·융자 금융지원, 투자 연계, 글로벌 기업설명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IBK창공 지원 기업들이 성장의 전환점을 맞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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