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LX하우시스가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해 건설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B2B(기업간거래) 건축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는 ▲건축용 PF단열재 'LX Z:IN PF보드' ▲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과 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성 관련 인증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이러한 고효율 에너지 성능과 친환경성으로 건축물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건축물의 화재안전 관련 법규 및 기준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제품 외부의 전체 표면(앞면·뒷면·측면 등)뿐만 아니라 내부 심재까지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해 주는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와 벽장재 'LX Z:IN 에디톤 월'도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부스에는 '에디톤 컬렉션' 존을 별도로 구성해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통일감 있는 대리석 룩(Look)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 콘도·호텔 등 상업용 건물에서 일체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제품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PF보드와 에디톤 시리즈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건설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