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내년에 총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고 공식 서비스센터는 올해보다 9곳 증가한 총 41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판매 목표 대수를 3만4720대로 설정했다.

아우디는 내년에 AS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센터 9곳(28%), 워크베이 169개(34%)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내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중에 있다. 2016년에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해(2015년 대비 28% 증대)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2016년 말까지 2015년 말 현재 496개(2014년 305개에서 63% 증가)보다 34% 늘어난 665개의 워크베이를 갖출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A3 스포트백 e-tron, A4, A6 아반트, Q7, R8 등 다양한 라인업의 신차를 선보인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외에도 ‘뉴 아우디 A4’, ‘뉴 아우디 A6 아반트’, 도심형 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 총 5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전망치인 8.5% 성장에 보조를 맞춰 2016년 판매 목표를 3만4720대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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