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페로니 나스트라즈로(Peroni Nastro Azzurro)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는 ‘2015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이 처음 개최된 2012년부터 4년 연속 공식 주류로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2015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서울 유명 12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12개 중 10개 매장이 '옐로 큐(Yellow Q)' 마크를 인증 받은 레스토랑으로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음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롬바르디아, 라치오, 피에몬테 등 이탈리아 각 지방을 대표하는 특별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옐로 큐’는 호스피탈리티 이탈리아 협회가 이탈리아 음식의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세계 정통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 마크이다.

행사기간 동안 12개 매장 중 11개 매장에서는 이탈리안 대표 음식을 페로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세트를 제공한다.

페로니 관계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맥주로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공식 주류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음식에 담긴 멋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페로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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