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 새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Urbane)'이 외신 '폰아레나(PhoneArena)'가 진행한 스마트워치 관련 인기투표서 '애플워치'에 앞섰다고 밝혔다.

폰아레나가 웹페이지에서 'LG 워치 어베인 VS 애플워치' 선호도를 투표한 결과. 'LG 워치 어베인'이 약 8:2의 비중으로 '애플워치'를 앞서고 있다. 현지시간 26일 16시 기준으로 투표에 참여한 총인원은 1806명이다.

폰아레나는 "'LG 워치 어베인'은 스마트워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극찬했고, 유력 외신 '우버기즈모(Ubergizmo)'는 "'LG 워치 어베인'은 명품 시계 업체가 만든 시계인 줄 착각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지난 16일 공개한 'LG 워치 어베인'은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새 스마트워치 라인업으로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를 적용했다. 골드,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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