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과 한국을 찾은 중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연휴와 같은 기간 중국 춘절을 맞아 많은 요우커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공항 면세점은 많은 고객들에게 세계 1위 면세점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면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과 이어진 긴 연휴로 인해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에어스타 에비뉴는 내국인고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0불 이상 구매한 고객은 탑승동 동측과 서측, 중앙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를 방문 시 현장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에코백과 도브 여행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40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또한 증정된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춘절 특수를 대비해 중국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고객들에게 인천공항 면세점 할인 쿠폰이 담긴 키트를 증정한다. 또, 3,000불 이상의 고급 시계 품목을 구매하는 중국인이라면 2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중화권 고객들의 고급 시계 구매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만의 면세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면세점 매출액 20억 USD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세계 1위 면세점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의 명성은 해외 유수의 여행·리테일 잡지로부터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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