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정길 기자]매일유업은 자사 평택공장이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모범적인 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일유업, '제32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매일유업, '제32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매일유업 평택공장은 올 초부터 농축수 회수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에 버리던 용수를 재활용하고, 보일러 사용 후 남는 폐열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절감 개선 사례 50여건을 제시했다.

매일유업은 이 같은 사례를 평택공장 외에 다른 공장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더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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