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그램 MC로 변신한 연기자 이민영의 녹화 ‘직찍’이 공개됐다.

JTBC 영화정보프로그램 ‘팝콘과 나초’의 MC로 활동 중인 이민영의 최근 모습이 스태프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

사진 속 이민영은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면서도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의 포즈로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팝콘과 나초’에서 MC로 변신한 이민영은 프로그램 전체의 진행은 물론 영화 소개 코너인 ‘올 댓 무비’의 진행도 맡고 있다.

차분하고 진지한 목소리가 코너의 내용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제작진의 평인만큼 공개된 사진 속 모습 역시 이 같은 장점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한편, ‘팝콘과 나초’는 최근작 소개 코너인 ‘영화관’, 개그맨 장재영과 이동엽이 진행하는 ‘영화상박’, 영화 기자들의 ‘찍히면 죽는다’ 등의 코너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