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광물을 직접 분류해 보고 보석의 종류와 특징을 학습하는 체계적인 체험학습 기획
보석광물을 직접 분류해 보고 보석의 종류와 특징을 학습하는 체계적인 체험학습 기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6일부터 17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2012년 화석광물체험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멀게만 느껴지는 화석과 광물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본인이 발굴한 화석이나 광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화석광물체험전은 시간에 쫓기는 단체 학생 관람객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도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망치질을 통해 암석에서 실제 화석을 발굴하고 화석의 종류를 맞춰보는 고생물학자의 체험, 흙 속에서 실제 보석광물을 찾아보는 보석 사냥꾼의 체험, 광물이 내는 빛을 이용해 조작된 화석을 감별해 보는 과학수사관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체험을 통해 화석, 광물에 재미를 가지고 더 큰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석광물체험전은 과천과학관 전시관 입장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11일은 과학관과 함께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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