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IOC 위원 만나 스포츠 발전 방향 의견 교환

[경제플러스=권혁기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위스 IOC 위원을 만나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패트릭 바우만 스위스 IOC 위원을 만나 면담했다고 삼성 측은 밝혔다.

이날 이 회장과 바우만 위원은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우만 위원은 농구 선수 출신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대3 농구의 유스 올림픽 도입 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 역시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3대3 농구 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