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독일 게임사 크라이텍이 개발한 첫 온라인 FPS 게임 ‘워페이스’의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국내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워페이스’의 1차 테스트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테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워페이스’는 PC패키지 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텍의 최신작으로 크라이엔진3를 이용해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인공지능(AI), 물리효과 등이 구현됐다. 특히 이 작품은 다양한 FPS 게임 개발을 통해 축적된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적용돼 현실감 있는 밀리터리 콘셉트의 FPS 게임 재미를 제공한다.

‘워페이스’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조한서 넥슨 본부장은 “‘워페이스’는 최상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사실적 전투장면과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지원하는 협동미션, 차별화 된 무기 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FPS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라며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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