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 컴퍼니 5개사가 전 분야에 걸쳐 150명에 달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게임하이(대표 김정준)와 네오플(대표 강신철), 넥스토릭(대표 김영구), 넥슨(대표 서민), JCE(대표 송인수) 등 넥슨 컴퍼니 5개사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2012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발, 디자인, IT엔지니어링,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 전 분야에서 150명을 모집하며,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4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이후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연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커리어 클럽’이 열린다. 이 자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북돋워 주자는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며 ‘커리어 세션(오전 10시~오후 6시)’과 ‘파티 타임’(오후 7시~10시)으로 나뉜다.
커리어 세션에서는 일대일 상담을 받고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에 대해 선배 개발자와 자연스럽게 검토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의 인기 강연을 다시 들을 수 있고 넥슨아트페스티발(NAF)수상작품이 전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파티 타임에서는 가벼운 분위기에서 음료를 즐기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넥슨 컴퍼니 직원들의 밴드 연주와 재즈 공연, 디제잉(DJing)도 선을 보인다.
한편, 9월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일대일 채용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일자와 대상 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