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삼성증권은 1년 이내 조기상환 시 월지급 수익률과 플러스 수익까지 받을 수 있는 삼성증권 ‘월지급플러스 ELS 7254회’를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50% 초과 하락해있지 않으면, 월 1.06%씩(연12.72%)총 36번의 수익 지급이 가능한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 3개월마다 총 12번 주어지고,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3, 6)개월, 95% 이상(9, 12개월), 90% 이상(15, 18개월), 85% 이상(21, 24개월), 80% 이상(27, 30개월), 75% 이상(33, 36개월)이면 매월 지급된 수익금과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되는데 1년 이내 조기상환이 될 경우, 보너스 수익 연 4%(세전)를 추가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매월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었고 첫 번째 중간기준가격 결정일인 3개월 째에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했다면, 매월 지급된 수익 3.18%(=1.06% x 3회)외에 원금과 보너스 수익 1%(연4%/4(1년 이내 조기상환기회 횟수))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한편, 삼성증권은 3년의 투자기간 동안 SK하이닉스과 고려아연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65% 초과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14.7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7255회’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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