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2년 1분기 매출 121억 6천만 원, 영업이익 10억 2천만 원, 당기순이익 2억 9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26.8%, 당기순이익 21.8% 증가한 수치다.

엠게임은 지난 1월 베트남에서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 ‘열혈강호온라인’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해 12월 말 국내에서 서비스가 실시된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와 기존 작품의 업데이트가 호응을 얻어 실적 향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올 여름시즌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무협 MMORPG ‘용온라인’의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신규 매출원 확보가 전망된다.

엠게임은 또 지난 4월 첫 번째 스마트폰게임 ‘G.O.D(God Of Defense)’가 출시 이후 액션게임 무료 카테고리 2위에 오른 바 있으며, 향후 엠게임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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