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게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려는 유저에게 슈팅 장르만큼 안성맞춤인 것도 없다. 짜릿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슈팅게임은 국내에서 MMORPG와 함께 인기가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 슈팅의 재미에 액션까지 더해져 화끈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TPS 게임 ‘디젤’을 소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자체 개발작인 온라인 TPS 게임 ‘디젤’은 지난달 24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작품으로 슈팅, 타격, 액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여의 개발 기간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디젤은 FPS 게임의 초보 유저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어지럼증이 3인칭 시점의 넓은 시야각을 통해 현저히 줄어든 것은 물론 강력한 근접무기로 시원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디젤엔 팀 데스매치, 폭파전, 추격전 등 3가지 게임 모드와 신규 맵 ‘고층빌딩’ 등이 추가됐으며, 디젤의 홍보모델인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웹에서 간단하게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는 모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가 공개서비스 이후 디젤에 2주 단위로 대규모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공략에 따라 지난 8일 2명이 한 팀이 되어 최대 4팀이 대전을 펼치는 신규 게임 모드 ‘협력전’이 구현됐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 '디젤'은 슈팅, 타격감, 액션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 '디젤'은 슈팅, 타격감, 액션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게임이다.

‘타격감’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디젤이 내세우고 있는 핵심 재미 요소는 타격감이다. 디젤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슈팅 시 반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피격을 당했을 때 장비가 파괴되는 등 현실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키 조작 한 번으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니시 액션이 디젤의 백미다. 총기를 이용한 원거리 전투와 근접무기를 통해 타격감이 극대화된 근접전을 통해 그로기 상태의 적을 피니시 액션으로 처형하는 연출은 디젤만의 강점이다.

타격감과 함께 디젤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3인칭 시점이라는 넓은 시야각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등의 동작을 모두 눈으로 확인하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디젤엔 적을 보지 않고 슈팅을 할 수 있는 ‘블라인드파이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구현돼 상대편과 대치한 상태에서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도 펼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엔 별도의 조작 없이 벽이나 구조물 등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엄폐가 이뤄지는 ‘위치기반 자동 엄폐’ 시스템이 도입돼 교전 시 몰입감이 높은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엄호사격, 차지어택, 전력질주 등의 액션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디젤'엔 경쟁 슈팅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추격전과 협력전 등 차별화된 게임 모드가 구현됐다.
'디젤'엔 경쟁 슈팅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추격전과 협력전 등 차별화된 게임 모드가 구현됐다.

추격·협력전 등 차별화된 게임 모드 ‘흥미진진’

디젤엔 진영별로 팀을 이뤄 상대방을 섬멸하는 팀전,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해체함으로써 승리를 따낼 수 있는 폭파전 등 기존 슈팅게임에 구현된 게임 모드는 물론 차별화된 게임 모드인 ‘추격전’과 ‘협력전’ 등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추격전은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강화팀과 총기를 사용하는 일반팀으로 나눠 섬멸하거나 생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전을 펼치는 게임 모드다. 강화팀의 캐릭터는 일반팀과 달리 강력하고 특수한 캐릭터로 변화되는 것은 물론 근접무기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팀은 총기만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추격전은 근접무기를 통한 근접전의 재미가 특화된 모드로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양 진영의 입장이 바뀌게 되면서 유저들은 서로 쫓고 쫓기는 스릴감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명이 한 팀이 돼 최대 4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승부를 겨루는 협력전은 제한된 시간 동안 목표 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를 따내게 되는 디젤만의 특화된 게임 모드다.

협력전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대전을 펼치는 만큼 같은 팀원 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며 돌격과 엄호, 치료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협력적은 15라운드까지 진행돼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12월 말엔 신규 게임 모드인 ‘보스전’이 디젤에 구현될 예정이다.

▲ ‘디젤’ 오픈 기념! 경품 쓰나미 이벤트

이벤트. ‘경품 니 까짓게! 디젤이 So Cool 하게 쏜다!’
기간 : 1차 12월 1일 ~ 14일 / 2차 12월 15일 ~ 28일
- 게임에 접속해 하루 1회 이상 플레이를 한 후 획득한 포인트로 경품에 응모하면 추점을 통해 해당 경품이 제공된다.
- 경품 : 아이팟터치, 노스페이스 패딩, 닥터 드레 이어폰, MS 게이밍 하드웨어(키보드/마우스), ABC 상품권, 문화상품권, 1만 DP, 바나나맛우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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