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카오스온라인
-장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서비스: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
-개발사: 네오액트(대표 김현민)
-URL: http://www.chaosonline.co.kr/
-일정: 2011년 11월 29일 공개서비스(OBT)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가 서비스하고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한 온라인 RTS 게임 ‘카오스온라인’이 공개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5천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순위 정보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서도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1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향후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오스온라인은 넥슨의 공동 퍼블리싱으로 지난 1일부터 넥슨포털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됐다.

'카오스온라인'은 개성이 뚜렷한 영웅 캐릭터를 활용해 상대 진영의 방어 타워를 무너뜨린 후 최종 거점을 파괴해 승리를 따내는 AOS 방식의 작품이다.
'카오스온라인'은 개성이 뚜렷한 영웅 캐릭터를 활용해 상대 진영의 방어 타워를 무너뜨린 후 최종 거점을 파괴해 승리를 따내는 AOS 방식의 작품이다.

목표:최후 타워를 파괴하라!

카오스온라인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패키지 RTS 게임 ‘워크래프트3’의 인기 유즈맵인 ‘카오스’를 온라인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상대 진영의 거점을 점령하는 AOS(Aeon Of Strife) 방식을 따르고 있다.

카오스온라인엔 신성연합과 불사군단 등 두 개의 대립되는 진영이 존재하며, 유저들은 이들 진영에 속한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다른 유저의 아군 영웅들과 함께 적 진영의 최후 거점을 파괴함으로써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또한 상대방과 치열한 교전 중 맵 곳곳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병영병사 등의 중립 몬스터를 처치해 영웅을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적의 최종 거점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감시탑과 파수병기를 무너뜨린 후 병영을 파괴해야 한다. 위, 아래, 중앙 3군데의 병영을 모두 폐허로 만들었다면 최종 거점을 사수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후 타워를 상대하게 되고 이를 파괴하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카오스온라인'은 상대방과 치열한 전략·전술을 겨루는 것을 핵심 재미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카오스온라인'은 상대방과 치열한 전략·전술을 겨루는 것을 핵심 재미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RTS+RPG 재미 절묘

카오스온라인은 개성이 뚜렷한 영웅들을 내세워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상대방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수 있는 재미를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전쟁을 치르면서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는 RPG 요소도 구현돼 있어 더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작품엔 영웅의 능력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장착·소비 아이템도 등장해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카오스온라인은 단순히 상대 진영의 영웅이나 중립 몬스터 등과 교전을 펼치는 재미가 전부인 것이 아니라 감시탑과 파수병기, 병영 등을 파괴하는 공성전투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오스온라인은 워크래프트3의 카오스에선 볼 수 없었던 매치메이킹, 랭킹, 재진입, 일대일 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가 구현돼 재미가 배가됐다.

유저들의 실력에 따라 자동으로 팀을 연결시켜주는 매치메이킹과 경기 종료 직후 전적이 반영된 캐릭터별 전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랭킹 서비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승부욕을 자극해 몰임감을 높였다.

여기에 대전 중에 회선 이상과 시스템의 문제로 플레이가 종료되더라도 게임에 재접속하면 전장으로 복귀가 가능한 재진입 시스템이 구현됨 점도 돋보인다. 특히 대전이 시작된 이후 강제 종료를 하더라도 해당 게임의 종료 전까지는 다른 게임에 참여가 불가능해 의도적인 강제 종료의 폐해도 줄였다.

'카오스온라인'엔 신성연합과 불사군단이라는 대립되는 2개의 진영이 존재하며, 진영별로 개성이 뚜렷한 24개 총 48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공개서비스 이후 각 진영에 1종의 영웅이 추가돼 현재는 50종의 영웅 캐릭터가 구현돼 있다.
'카오스온라인'엔 신성연합과 불사군단이라는 대립되는 2개의 진영이 존재하며, 진영별로 개성이 뚜렷한 24개 총 48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공개서비스 이후 각 진영에 1종의 영웅이 추가돼 현재는 50종의 영웅 캐릭터가 구현돼 있다.

랭킹 시스템 통해 승부욕 자극

카오스온라인엔 공식대전, 초보자대전, 연습게임, 등의 게임 모드가 구현돼 있다. 공식대전은 카오스온라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전으로 전적이 기록되며, 경기 종료 후 유저의 활약에 따른 실력이 점수화된 레이팅 포인트로 랭킹이 매겨지게 된다.

또한 초보자대전은 카오스온라인의 초보 유저를 위해 마련된 게임 모드로 실력이 낮은 유저들을 서로 매칭시켜 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해준다. 연습게임은 공식대전과 달리 경기 결과가 전적에 반영되지 않으며, 이곳에서 튜토리얼과 일대일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오스온라인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영웅 캐릭터는 현재 공개서비스 버전에서 신성연합과 불사군단 2개의 진영에 각각 24종씩 48종이 등장한다.

세시소프트는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매주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한 종씩 추가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공개서비스가 시작된 지 1주일 만인 지난 6일 신성연합 진영에 신규 영웅 ‘메이릴’이 추가됐으며 13일엔 불사군단 진영에 ‘아그니 형제’가 구현된다.

네오액트는 메이릴과 아그니 형제 외에도 게임에 등장시킬 약 20여 종의 영웅 캐릭터를 기획 중에 있으며 디펜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맵 등 다양한 게임 모드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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