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기락]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티스토어를 통해 뉴욕타임즈, PC 월드, T3 매거진 등이 선정한 베스트 사무용 애플리케이션 ‘캠카드’와 ‘캠스캐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카드’ 와 ‘캠스캐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명함 및 각종 사진과 문서를 디지털화시켜 파일 형태로 저장해주는 사무용 앱이다.
‘캠카드’는 명함 사진을 빠르게 스캔하고 명함 내의 모든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 인식결과를 데이터화시켜 스마트폰의 연락처 및 명함 센터에 저장해준다.
또 이메일 서명 인식, G메일 연락처 저장 지원, QR 코드 인식 및 생성, 엑셀 형식으로 내보내기 등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캠카드’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터키어까지 약 17개 언어를 지원, 해외 출장이 잦거나 다양한 국적의 파트너와 만나는 일이 많은 기업인에게 매우 유용하다.
‘캠스캐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스캐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영수증, 계약서, 메모, 신문, 화이트보드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캠스캐너가 이미지를 자동으로 자르고 보정해 PDF 파일로 생성시킨다.
스캔된 모든 파일은 메일로 공유하고 드롭박스, 구글 독, 박스점넷 등에 업로드한 후 온라인에 저장할 수 있으며 태그 설정 및 검색 기능을 통해 손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티스토어에 출시된 ’캠카드’와 ‘캠스캐너’는 전 메뉴가 한글로 표기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앱 가격도 기존의 해외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카드’와 ‘캠스캐너’는 티스토어(www.tstore.co.kr)에서 각각 9900원,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