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수능 출제위원이 출소를 이틀 앞두고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인 고등학교 교사 이 모(55) 씨가 8일 지방의 출제본부 안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수능 출제위원은 국립 인천해사고 교사로 선박 관련 기관교육을 지도했으며 직업탐구 영역 출제를 위해 지난달 10일 수능 출제본부에 입소한 상태였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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