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고가의 자동차 페라리의 배송 실패가 포착되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라리 배송 실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캡처된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약 2억 원 정도의 애스턴 마틴 V8 빈티지와 약 3억 6천만 원의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배송 차량에서 떨어진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차량은 트레일러 끝 부분에 앞범퍼가 걸린 채 위태롭게 걸려 있고 뒤범퍼는 땅에 떨어진 충격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되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페라리 너무 아깝다", "페라리 배송 실패 생각만 해도 아찔", "저거 어떻게 보상하려나", "세상에 이런 일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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