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이 실적의혹 제기에 10% 넘게 빠지며 4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4800원(-10.62%) 급락한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 또다시 120일선을 이탈하며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300만주를 넘어서며 전일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는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실적을 부풀려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리스크를 전가시키고 있다는 논란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한편 바이오주들도 동반 약세다. 엔케이바이오와 지아이바이오는 8~9%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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