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출시한 ‘KB국민 그린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녹색생활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그린(Green)을 꺼내면 경품이 팡! 팡!”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행사기간 중 ‘KB국민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이 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린상(100명) 하이브리드 자전거, 에코상(30명) KTX 패밀리상품권 10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21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범국민적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시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전국 공공시설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그린(Green)카드’를 지난 8월18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KB국민 그린카드’ 이용에 따른 최고 2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0.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기본적립 되고,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철도/쇼핑업종(대형마트, 백화점, 6대 인터넷 쇼핑몰) 이용금액의 최고 20%(기본적립 포함)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 유통매장 및 기타 녹색매장에서 환경마크나 탄소 성적표시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되고, 할리스커피, 일동후디스 등 약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특히, ‘KB국민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용을 부담해 서울시는 연간 최대 10만 에코머니 포인트, 기타 지방자치단체는 연간 최대 7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전환(5000점 이상 보유 시),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2만점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인출(1만점 이상 보유 시), 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대중교통 이용 요금 자동차감 및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5000점 이상 보유 시), 친환경 분야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에코머니 적립내역과 사용내역은 에코머니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국 32개 국립공원 직영야영장 50% 할인, 산림청 산하 36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세종문화회관 자체예술단공연 20% 할인 등 11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153개 시설물 이용 시 무료 입장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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