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스마트폰게임 개발사 플라스콘에 투자

[경제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스마트폰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플라스콘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넥슨모바일은 역량 있는 개발사에 대한 발굴과 투자를 통해 멀티 플랫폼용 게임 사업 확대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플라스콘은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하는 신생 개발 스튜디오로 온라인 게임 개발자 출신들로 구성돼 있어 온라인과 네트워크용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이 강점.

넥슨모바일은 이번 플라스콘 투자를 시작으로 신생 스마트폰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게임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넥슨모바일의 임종균 대표는 “플라스콘은 온라인과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 감각 있는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로 넥슨모바일과 시너지를 발휘해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개발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