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4박 5일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가입직원 자녀초청 ‘어린이 영어캠프’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을 가입한 기업의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 해는 두 번째 행사로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공항, 레스토랑 등 실제 상황에 맞는 45개 체험관에서 필수 서바이벌 영어표현을 체험해보고 원어민 교사와의 수준별 학습을 통해 영어권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투자는 2010년 8월말 현재 퇴직연금 총 가입자 수 6만여 명, 자산규모 2200억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해 그룹차원으로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SPS)을 제공함으로써 증권, 은행, 보험의 동질화된 금융부가서비스를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대홍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지원부 부장은 “업계최초로 퇴직연금 부가서비스를 패키지한 신한금융투자는 금융그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금번 영어캠프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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