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최고 연 10.0% ~ 20.8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5개로 각각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 현대차/대우조선해양, LG이노텍/한진해운, 한국전력/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824호’ 는 LG이노텍과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6, 12개월), 70%(18, 24개월), 6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9.0%(연 13.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82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가지 조건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손익구조를 갖는다.

첫째,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둘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i)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70% 수준으로 최대 17.50%의 수익을 지급하며 ii)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의 50% 수준으로 최대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셋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i)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하며 ii)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의 50%(참여율)+ 4% 수준으로 최대 1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넷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i)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70%+1% 수준으로 최대 18.50%의 수익이 지급되며 ii)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82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 HSCEI)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경우 30.0%(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822호)ELS, 현대차/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823호) ELS, 한국전력/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825호) ELS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820호’는 저위험(4등급), ‘1821호’, ’1822호’, ’1823호’, ‘1824호’, ‘1825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명품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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