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멀티 게이지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도 신규사업 매출 가세 및 기존사업 수익성 개선세 지속으로 전년대비 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 가격의 상승추세 역시 주가의 밸류에이션 부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달러약세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은 인플레이션 헤지 및 위험자산 선호 측면에서의 원자재 수요를 증가 시키면서 동가격의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풍산홀딩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2% 감소했다고 지난 6일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13억원, 105억원으로 각각 9.12%, 33.6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