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2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PGA 빅 스타들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스 게임’이란 각 홀마다 상금을 걸고 그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사람이 상금을 차지하게 되며, 3개 홀 단위로 상금 액수가 달라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상금이 많아지는 방식으로써 최경주, 앙헬 카브레라, 카밀로 비예가스, 김경태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골퍼(홍란, 김하늘, 이보미, 조영란 프로 참석 예정)들이 대거 참여,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남자프로선수와 한 조를 이루어 포썸 방식의 골프 이벤트를 진행할(2홀 선정 진행)예정이어서, 스킨스 게임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묘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26회 신한동해오픈 프로골프대회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금액(약 1억원)뿐만 아니라, 이번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서 모아진 상금 전액(1억5천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스킨스 게임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며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러리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메이져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과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을 통해 희망과 나눔의 뜻 깊은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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