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추석연휴간 수도권집중호우로 발생한 인천지역 피해주민을 위해 인천광역시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인천지역 임직원들이 전산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1일 저녁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주민을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8개 지점 약 160여명이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재난지원금지급을 위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22일 추석당일 1,503세대 15억여원의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는 당/타행 이체업무가 불가한 휴일에 비상사태에 의한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관계자와 영업점, 본부부서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피해주민의 신한은행 계좌 및 타행계좌로 세대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 송금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연휴를 반납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인천광역시 ‘재난지원금’ 지급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며, “인천광역시 시도금고 관리은행으로서 지역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공의로운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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