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미래에셋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행사’를 서울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250명을 초대해 송편 빚기, 어린이집 재롱잔치, 추석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80세대에는 미래에셋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명절 상차림 준비 및 송편 빚기 등을 함께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사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 봉사단이 평소 나눔의 인연을 이어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행사 지원은 물론 감사 선물도 증정하며 추석의 의미와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 전국의 120여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음식 및 선물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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