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동남만우 자동차팀’이 중국 랠리 챔피언십(China Rally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빗 히긴스(David Higgins)와 유안 토마스(Ieuan Thomas) 등 2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동남만우 자동차팀’은 한국타이어의 Ventus R203이 장착된 미쯔비시 렌서에볼루션 모델로 지난 17일~19일에 중국 산동성에서 열린 중국 랠리 챔피언십 제3전 결승 경기에서 총 32개의 출전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한국타이어의 중국 랠리 챔피언십 우승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타이어 시장에서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에서 르망 시리즈 및 뉘버그링24시, 일본의 수퍼GT, 한국의 CJ 오 수퍼 레이스 등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왔으며, 올해는 유럽의 르망24시와 뉘버그링24시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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