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기업은행은 환경문화예술발전 및 저탄소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 9000만원을 환경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녹색금융상품인 ‘환경사랑통장’과 ‘녹색성장예금·대출’ 판매금액의 일정금액을 적립한 것이다.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손경식 환경보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환경사랑통장’과 ‘녹색성장예금·대출’을 통해 적립한 3억원 중 지난 2008년 6월 환경보전협회에 1억원을 출연하고 오늘 추가로 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나머지 1000만원은 황사예방 조림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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