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국내선 항공권 검색과 예약, 구매 등이 가능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시작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한 것. 30만원 미만의 금액은 공인인증서 없이 안심클릭 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30만원 이상의 금액 결제는 이달 말부터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만간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내달 중에는 고객이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폰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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