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서울시가 외국인의 국내 창업·투자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강남 코엑스에 설치한 ‘서울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8월 부터 9월까지 외국인을 위한 창업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한국어 과정 등 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하반기 1차과정으로서, 지난 8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된 ‘외국인을 위한 창업비즈니스 세미나Ⅰ’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주 2회 과정으로 3개월간 개설되는 ‘비즈니스 한국어 과정’, 8월 28일 ‘외국인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 와 ‘외국인을 위한 창업비즈니스 세미나Ⅱ’등으로 구성된다.

사례와 경우에 따른 강의와 참여형 워크숍 중심의 교육 운영을 통해 외국인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 과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외국인을 위한 창업비즈니스 세미나 Ⅰ, Ⅱ는 외국인의 창업절차 안내 및 창업시 겪게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 및 창업예비자들 비즈니스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이 이루어진다.

비즈니스 한국어과정은 중급이상의 한국어 구사능력을 가진 외국인 외국인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위해 꼭 필요한 한국어를 8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 2회 과정 개설된다.

외국인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는 COEX 주최‘프랜차이wm 서울 2010 박람회’와 협력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외국인만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로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 최근 유망업종 동향, 프랜차이즈 가맹계약 요령, 현장 즉석 Q&A 및 박람회 기간(8.26 ~ 8.28)중 박람회 참가업체 부스 현장 견학 및 상담데스크를 통한 개별 상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인의 프랜차이즈 창업을 돕기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김태훈 센터장은 “ 이번 교육 세미나는 하반기 1차 과정으로 개설된 것으로 그동안 센터 방문 외국인들과의 면담 및 외국인 커뮤니티 담당들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형·현장형 과정으로 만든 것이며, 9월하순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하반기 2차 과정에서도 이번 1차 과정 참가 외국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001-7240~7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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