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4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강남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왼쪽부터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대한생명은 14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강남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왼쪽부터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부’로 나섰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원 20여명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 50여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 명절에 사용할 쌀, 과일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신은철 부회장은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웃음 속에서 푸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가위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추석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140여개의 '사랑모아봉사팀'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송편만들기, 도시락 배달, 나들이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거나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민속놀이, 요리체험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재래시장을 돕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명절 선물 및 차례 물품을 구입해 지역 결연단체나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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