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비자카드가 롯데면세점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자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오는 26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에서 국내에서 발급받은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롯데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주말 이용 고객에 한해서는 결제 금액에 따라 9만원권, 15만원권, 25만원권, 45만원권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단,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오는 17일까지 주중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비자는 카드고객이 면세점에서 더욱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증정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면세점에서 결제 시 비자 로고가 부착된 신한(BC제외), 현대, 국민(BC제외), 외환, IBK기업, 씨티(BC제외), NH농협, 하나SK, SC제일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비자 코리아의 제임스 딕슨(James Dixon) 사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비자가 특별히 마련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 행사”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쇼핑 및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비자카드 이용 고객에게 이번 행사가 추가적인 특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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