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NH투자증권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전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모집한다.

‘NH투자증권 ELS 363호’는 삼성중공업 보통주와 삼성전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ELS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8%(최대 54%)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 되는 상품이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54%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ELS 363호는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발행일 및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은 9월 20일이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