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동욱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 www.woorifg.com)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그룹 및 10개 전 계열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해 외로운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에 쌀과 한복등 총 1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한가위 행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 2,000만원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 후 이팔성 회장(왼쪽 세번째)이 다문화가정여성등과 함께 송편빚기를 하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 2,000만원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 후 이팔성 회장(왼쪽 세번째)이 다문화가정여성등과 함께 송편빚기를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팔성 회장과 임직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낯선 문화와 환경에서 어렵게 명절을 보내는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을 전달하는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쌀과 과일 등은 농촌 자매결연마을인 삼방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구입해 마련한 것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의 10개 전 계열사에서 약 700여명의 임직원이 한가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청음회관외 50여곳에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광주은행은 160여명의 임직원이 인애동산복지관등 광주소재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고, 경남은행 임직원 50여명은 금강노인사회복지관등에서 송편빚기와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2,000만원상당 후원 물품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신당동지역어르신 두명, 김연중 유락종합사회 복지관장, 뒷열 다문화여성들)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신당동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을 초청해 쌀 500포대와 전통 한복 30벌등2,000만원상당 후원 물품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이팔성 우리금융회장, 신당동지역어르신 두명, 김연중 유락종합사회 복지관장, 뒷열 다문화여성들)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사랑의 도시락 2,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우리아비바생명은 장애인복지관 승가원에서, 우리자산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신길1동 주민센터에서, 우리파이낸셜은 혜명보육원과 혜명양로원에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마포노인복지센터에서, 우리에프앤아이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우리PE는 파주보육원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외로운 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을 통해 서로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눈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40여명과 결연을 맺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에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농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쌀과 과일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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