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월 13일부터 스마트폰으로 FX마진 거래가 가능한 ‘굿아이 스마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굿아이 스마트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FX마진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다. 이는 시세조회, 정보검색 기능 정도만을 갖춘 타사의 FX마진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된 점이다.

웹을 통한 정보제공이 아닌 신한금융투자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FX마진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스마트폰 전용 거래 서비스인 ‘굿아이 스마트 글로벌’ 어플은 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신한금융투자”로 검색해 다운 및 설치할 수 있다.

‘굿아이 스마트 글로벌’ 서비스는 주문 기능 외에도 환율시세, 관심종목 등록/편집 및 주문연동 기능, 주문장애 긴급 연결 서비스, FX마진 실시간 뉴스 및 동향보고서, 실시간 청산손익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9월 27일~28일 이틀간 강남 파생상품상설교육센터에서 FX마진 기초과정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법 강좌를 추가해 진행한다.

이선호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파생영업부 팀장은 “FX마진 시장에서 증권사들의 2차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투자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와 트레이딩 시스템을 갖춘 증권사와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성공적인 FX마진 투자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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