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최고 연 15.0% ~ 30.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부분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4개로 각각 KOSPI200, KOSPI200, KOSPI200/HSCEI, 기아차/LG디스플레이, LG이노텍/두산, 현대모비스/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77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 125%이하 구간에 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120% 수준으로 최대 30.0%의 수익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발행 후 전체 투자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투자원금만 지급된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772호’ 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 HSCEI)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5.0%(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773호’는 기아차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기아차, LG디스플레이)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ELS, LG이노텍/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현대모비스/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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