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롯데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멤버스의 운영사 롯데카드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0’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롯데카드는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시 1인 6매까지 20% 할인해준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벤트 대상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롯데포인트를 한번 이상 적립 또는 사용한 후 롯데멤버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게 1일 입장권을 증정한다.

축제기간에는 롯데멤버스 제휴사인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이 임시매장을 운영해 무대 주변에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대폭 보완하고, 롯데멤버스카드 또는 롯데카드 소지 고객들에게는 자전거를 무상 대여하는 등 관객들의 공연관람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로 7돌을 맞이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 6년간 누적관객수가 60만 명에 이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2009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아시아 최고의 국제 재즈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태핑 주법의 신동 스탠리 조단, 여성 색소폰연주자 캔디 덜퍼, 제프 테인 왓츠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롯데카드 통합마케팅사업본부 김진운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유통, 식음료, 서비스 부문이 강점인 롯데멤버스가 국내 최대의 재즈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축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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