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연금전문 보험사 IBK연금보험㈜이 9일 공식 출범했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률은 15.5%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나머지 84.5%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연금전문 보험사 IBK연금보험㈜이 9일 공식 출범했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률은 15.5%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나머지 84.5%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 연금전문 보험사 IBK연금보험㈜이 9일 공식 출범했다.

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IBK연금보험은 사업 초기에는 기업은행 방카슈랑스를 통한 개인연금과 중소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퇴직연금을 주력으로 한다. 노후 대비에 취약한 서민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소액연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률은 15.5%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나머지 84.5%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우리나라 최초로 0세부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 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고객도 가입에 제한이 없다. 고객이 원치 않는 사망보장 등을 위해 지출되는 위험보험료가 없어 연금액이 늘어나며 연금개시 전 일시 생활자금 신청으로 목적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필요자금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IBK즉시연금보험’은 가입한 달 이후부터 연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한 계약의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IBK소액연금보험’은 대기업이나 중산층에 비해 노후 대비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서민층을 위한 상품이다. 소액으로 시작해 기본 보험료 증액을 통해 실질적인 연금 자산 마련이 가능하며 위험보험료가 없어 연금 수령액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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