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한진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진그룹이 전달한 승합차는 총 5억원 규모로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의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사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을 넘는 다방면에 걸친 나눔활동에 참여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사회봉사, 재난구호, 교육, 의료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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