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자동차기술연구소장(왼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동부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병호 자동차기술연구소장(왼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동부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동부분원과 교통사고비용 최소화 및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통사고 재현 및 분석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교통사고 조사·분석 자료를 공유할 방침이다.

보험개발원은 “범죄사고 감정 및 연구 전문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차대차 충돌시험장 등 시험 인프라와 교통사고재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보험개발원이 상호협력 함으로써 교통안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사고감정 분야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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