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가가호호 사랑보험은 대구은행이 ㈜동부화재와 6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독자 개발한 상품이다. 요식업체에서 식중독 등의 예기치 못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고객이 다친 경우 1 사고당 1억원, 1인당 1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DGB 가가호호 사랑보험이 지난 7월 7일 상품판매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입 점포 1000호를 돌파하게 된 저력은 요식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만 뽑아 만든 특화 상품이라는 것에 있다.
핵심 구성요소로만 설계돼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요식업계에서 꼭 필요한 요소로만 구성돼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1000호 돌파의 주인공인 남구 대명동에 소재한 미원칼국수의 윤경순 대표는 “음식점주의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의 질병 발생이며 DGB 가가호호 사랑보험 상품으로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은행 방카슈랑스 담당자는 “가입 점포에는 대구은행에서 보증하는 증명서(액자부착식)를 비치해 고객의 신뢰를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며 “DGB 가가호호 사랑보험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문의와 업체수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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