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희원 기자] IBK투자증권은 오는 8~9일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73회 ELS’는 POSCO와 삼성전기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60.6%(연 20.2%)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2%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2%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IBK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ELS상품의 조기상환확률, 원금손실시 예상 자산규모 등을 알려주는 ‘ELS 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 ELS 상품 간 최고 수익률 달성 확률 등 다양한 확률정보도 한눈에 비교가능하다.  이번 ELS는 9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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