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현대차그룹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부터 다음달까지 17개사 7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최근 태풍,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저소득층 1250세대에게 총 5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소외이웃들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한가위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 동안 7100명의 현대차그룹 임직원 사회봉사단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2300세대, 580여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아울러 102개의 1사 1촌 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사업장별로 결연마을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설·한가위 마다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선포하고 각 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사별 사내 봉사단은 일상적인 봉사활동 이외에도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전국 자매결연 복지기관, 소외이웃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그룹 차원의 대대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사회봉사주간 운영’ 외에도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 소외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단’, 농촌 지원을 위한 ‘1사 1촌 봉사단’, 태안 기름유출 사건 등 국가재난시 재해전문 봉사활동을 펼치는 ‘그룹 사회봉사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활동’, ‘자원봉사활동’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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