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삼성화재는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보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애니카 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애니카 M’은 소비자가 직접 보험료를 계산, 가입까지 한번에 완료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인터넷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신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현장에서 즉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마이애니카 M’으로 보험가입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정비 이력관리용 차계부 서비스 △주유소 위치검색과 유가정보 제공 △가까운 우수정비업체 검색 △넓은 주차장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내차 찾기 서비스 △사고접수·긴급출동서비스 안내 등이 제공된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OS 기반으로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삼성화재' 또는 '마이애니카'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은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마이애니카 M’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1천명에게 '스마트폰용 스탠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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