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주가영 기자] PCA생명이 투자실적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변동하는 투자실적형 종신보험인 ‘무배당 PCA 매직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배당 PCA 매직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 투자, 입출금 기능이 결합된 투자형 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 실적이 좋을 경우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므로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 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동안은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안정성도 갖춘 변액 보험 상품이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입원, 수술, 암, 실손의료비 등도 함께 보장할 수 있고, 재정상황에 따라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등 유연한 자금설계가 가능한 상품으로, 하나의 보험으로 다양한 목적을 충족하고자 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목표사망보험금 전환 옵션’을 통해 고객이 가입금액의 120%, 150%, 200% 중 목표사망보험금을 선택하고, 투자실적이 좋아져 사망보험금이 선택한 목표사망보험금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일반계정의 완납종신보험으로 전환돼 사망보험금이 확정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목표사망보험금 달성 이후에는 투자실적에 상관없이 이미 확보된 사망보험금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평생 보장금액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재해사망, 입원, 수술, 암, 실손의료비 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보장을 보다 강화한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특히, 자녀보장특약을 추가하면 별도 보험 가입 없이도 자녀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경제활동기에는 보장기능 위주로 활용하다가 자녀들이 독립한 이후에는 적립금을 노후 생활비로 전환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재정상황에 따라 가입 1개월 후부터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회당 50만원이상,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 한도 내에서 수시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목표사망보험금 도달 시점을 앞당길 수 있고, 2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에는 주계약 해지환급금의 60% 내에서 회당 50만원이상 중도인출도 가능해 유연한 자금활용에 용이하다.

PCA생명 마케팅 총괄 민기식 전무는 “보험 하나를 들더라도 위험보장은 물론 수익성과 유연성, 안정성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상품설계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출시 배경을 밝히면서, “특히 만 15세 이상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일찍 보험을 가입할수록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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