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 동안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No.1 쏘나타 초저금리 1%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 탄생 1주년 기념 및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1%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현대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할부 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No.1 쏘나타 1% 초저금리’를 통해 1500만원을 36개월간 1%의 할부로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총 232,370원(월평균 6455원)의 이자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기존의 정상할부(7.95%) 이용시 부담하는 총 이자비용 1,909,180원(월평균 5만3033원)과 비교해 167만원이 넘는 할인혜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해온 쏘나타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파격적인 수준의 할부 혜택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쏘나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나타는 최근 국토해양부 주관 충돌분야 안전도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렉서스 등을 제치고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에는 국내 차종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연맹에서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誌의 ‘최고의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돼 표지를 장식하는 등 국내외에서 월드 베스트 세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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